top of page

마계 라루바치킨, 드셔보셨습니까?
최근 라루바치킨을 판매하는 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30년 동안 탈세를 한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더군다나 원재료를 납품하는 공장의 위생 상태와 가혹한 노동 환경의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습니다. 마에리벨 기자입니다.
----
마계의 어느 유명 라루바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최근 온라인에서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의 관계자였던 자로 보이는 사람이 작성한 글입니다.
"30년간 탈세한 금액만 66조."
"치킨 납품 공장의 상태는 매우 열악한 수준이다."
"공장 내 기계에 끼어 사망한 건도 30년간 130여건."
해당 게시글이 온라인 곳곳으로 퍼지자, 같은 기업에 재직한 경험이 있던 사람이 인증글까지 올리며 사내의 부조리함을 폭로하였습니다.
회사 측은 '말도 안되는 유언비어'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쉽게 믿지 않습니다.
악마 ㅁㅁ씨.
" 가격은 조금씩 오르는데, 맛은 천천히 없애는 느낌이에요. "
악마 ㅇㅇ씨.
" 제 친구도 그 곳에서 일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저한테 막 돈을 빌려달라는거에요. 월급을 안주신다고... "
휘낭시에 마에리벨 : 해당 프랜차이즈 업체는 꾸준히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을 선보였는데요. 뒤에서는 직원을 문자 그대로 갈아넣고 만든 치킨이었습니다.
30년간 믿어온 프랜차이즈의 배신인 셈입니다.
해당 소식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자 회사 측은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그러나 사태는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죄송합니다.','앞으로 다시는 하지 않겠습니다.'에 대한 내용만 있었기 때문입니다. 피해자와 희생자에 대한 사과는 일체 하지 않았던 겁니다.
이에 마계 청원 사이트에까지 해당 업체를 처벌해달라는 청원 게시글이 올라왔고, 불과 하루 만에 34만 명이 동의를 했습니다.
동백성 측은 '기업의 폭리에 대한 대책이 있지만 빠져나올 수 있을 정도로 미흡했다.', '빠른 시일 내에 법안을 제정하여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방지하겠다.' ,'이와 비슷한 사례의 기업이 있을 수 있으니 추가 조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HUN뉴스, 마에리벨입니다.
윌로우
와... 진짜 큰 건 잡으셨네요.
마에라벨
고생 좀 했지. 사내에 직접 쳐들어가서 증거를 확보한 것도 나고, 그걸 마왕성 산하 특무부에 제보한 것도 나고.
윌로우
대단해요, 선배!
마에라벨
이 쯤이야. 저널리스트니깐 하는 거지. 으, 근데... 몸이 좀 쑤신데. 다친 건 괜찮지만 근육통이 고생이란 말야...
bottom of page